계절이 바뀌니 저주받은 몸뚱이가 너무 삐그덕거려
아주 오랜만에 아주건전한 아로마마사지를 받았습니다
아주 잘받았습니다
스웨디시보다 돈도 덜들었고 몸도 개운했지요
그런데 집에오는길
먼가 허전합니다 ㅜㅜ
느낌이 없었던 거지요 느낌이
한시간 이상의 시간동안 느껴지는
그 특유의 부드러움과 ㅁㅎ함
긴장되었다 이완되는 느낌
스웨디시 특유의 느낌
몸뚱이도 마음도 그걸 바랬나봅니다
젠장 이거 중독인걸까요?저만 이런건 아니겠지요?
ㅇㅍ ㄷㄸ 이런건 잘 쳐다보지도 않는데
자꾸 스웨디시만 찾게되네요
공감 ㅜ
ㅎㅎ 더 늦기전에 어서 탈출을 시도해보십시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