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만하면 그냥 참고 말죠?

근데 너무 심하다 싶으면 다들 어떻게 하시는지요?

마스크를 쓰든가

마스크를 쓰라고 하든가

아무말도 하지 말라고 요청하든가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죠.

물론 그냥 참는 분이 대부분일 테고.

저는 무조건 스톱을 부르짖고

그냥 나옵니다.

당연히 샤워도 하지 않고

수건으로 대충 문지르고 말입니다.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았으면 전액 환불을 받고, 어느 정도 지난 상태면 안분한 금액만큼 환불을 요구합니다.

그리고는 나오면서 꼭 한마디 던지죠.

"저는 입냄새는 못 참거든요."

그 이후로 그 ㄱㄹㅅ는 그 샵에서 사라집니다.

그리고 제 투넘버폰 번호는 곧 변경됩니다. 제가 블랙으로부터 자유로운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