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만 포인트 꽉 채운 계정 하나 만들어 선물했습니다. 고수님들께 온갖 아양 다 떨고 구걸해서 소위까지 진급한 계정입니다. 그걸 받고는 신세계 상품권 5마넌짜리보다 더 좋아하더군요. 이제부터 오빠는 특별한 사람이라고 엄지척 했구요.
그게 그렇게까지 몹쓸 짓이라고 생각하는 분이 계시리라고는 짐작조차 못 했습니다. 단 한 분이라도 제 행동으로 말미암아 불편함을 느끼셨다면 시비를 따지기 전에 깔끔하게 책임을 지고 물러나는 게 상식적이라는 게 제 입장이므로 저는 오늘 이후 욜로와를 끊고, 그 관리사와도 절연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그 관리사가 남친한테 재선물햇다고까지는 생각이 못미치지?
걔가 준 쏘위 계정 잘쓰고 잇다 이기야~~~
너 아니자나 ㅋㅋ 어디서 척을....
딱 걸렷네
자백으로 봐도 되것냐?
너를 쭈욱 지켜본 결과 능히 그럴만한 애 갓더라구